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생으로 확진자가 수천명을 넘어가면서
지역사회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 있습니다.
이에 본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(관장 이용규)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일시적 휴관에 들어가 있습니다.
이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에 속하는 지역 장애인분들 또한 개인 건강에 소홀해 질 수 있기에
본관에서는 독거장애인과 장애인가구 등 물품지원 및 기초체온책정, 건강상황 모니터링 실시하였습니다.
가정방문이 민감한 시기인만큼 종사자들은 마스크착용, 장갑착용, 손소독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한 뒤 당사자 가정에 방문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1. 1차 물품지원 실시
- 일시 : 2020년 2월 28일
- 대상 : 복지관 이용자 중 독거장애인 및 장애인가구 총 46가구
- 지원물품 : 라면(5개입), 마스크 3장, 김 8개입, 밑반찬 2종, 즉석짜장 및 카페, 즉석미역국 1개
*전 직원이 물품나눔 포장하는 모습(2.28)
*장애당사자 가구방문을 통한 물품전달(2.28)
2. 2차 물품지원 실시
*기초체온측정(3.6)
휴관기간이 연장되게 되면 상황에 따라 계속적으로 위기가구에 물품지원 실시할 예정입니다.
하루 빨리,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종식되어
복지관 이용자분들이 예전처럼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며,
전국적으로 마스크없이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바랍니다.
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상황에 장애 당사자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
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.